"2세에게 넘겨야…차세대 기도자 세우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조동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행사준비위원장) 오는 7일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이하 국조찬)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를 앞두고 강현석 명예회장, 손성대 회장, 조 위원장이 행사 홍보차 3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았다. 이번 기도회는 차세대와의 통합을 목표로 '네트워킹 토크 앤 블레싱'를 주제로 열린다. 강 명예회장에게 초대회장을 넘긴 정근모 장로 등과의 연이 닿아 있는 김용태 예은코스메틱 대표 겸 장로를 간증집회 목사로 섭외했다. 강 회장은 "차세대 기도자를 세워 국조찬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며 "1세대가 2세대에게 전수하는 목적에서 6일 퀸즈 프라미스교회 전야제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네트워킹을 하고, 오후 8시부터 예배를 드린다. 교회 가서 헌신하는 자제들을 보면 마음이 좋다. 어떻게 이끌어 와야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손 회장은 "한인 2세대의 영적 각성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전도가 우리의 힘이다. 청장년이 귀하다"고 했다. 참석 예약은 6일(slashpage.com/knpbny), 7일 홈페이지(slashpage.com/knpbny/4w67rj24nwwxj25yq8ep)를 통하면 된다. 이날 회장단에 따르면, 참석 예상 인원은 140명~200명이다. 7일엔 김의환 주뉴욕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 뉴욕 기반 정치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차세대 기도자 차세대 기도자 차세대 전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